[앨범소개]
성인이 되기 전,
스무살에 대한 동경과 설렘이 있었듯이
20대를 살아오면서
서른과 30대에 대한 또다른 동경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왔지만
막상 아무런 준비와 예고도 없이 찾아온
서른이라는 나이를 살아가고 있고, 살아온 30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앨범입니다.
[곡 소개]
받아들이기 힘든 서른, 그리고 30대
서른이 되기 전부터 서른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두려움을 가진 채로 살다가
정작 서른이 되었지만 자신이 알고, 꿈꿔왔던 서른과는 다른 자신의 삶에
조금의 실망과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
만으로는 아직 진정한 30대가 아니라며 자신을 위로했지만
이제는 진짜 30대를 살아보고,
어렵지만 조금씩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한 30대를 살아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서른즈음에 느낀 감정들을 풀어낸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