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가장 감정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간 시기를 담은 앨범이다.
1.웃을 수 있어 라는 곡은 정말 힘들고 우울한 시기를 지날때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하고 누군가의 위로를 거부하던
나에게 나를 떠나지 않고 옆을 지켜준 사람들 덕분에 내가 이겨냈고 눈물흘렸고 살고있다고 그래서
지금 웃을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곡이다.
2.Tren D 라는 곡은 발매를 하기전부터 내 음악은 왜 이렇게 구리지? 내 음악은 왜 이렇게 촌스러운거 같지 라는
고민을 곡에 담으면서 그냥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강하게 심어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