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작고 어린 네가 행복할수만 있다면 좋겠어'
구조할 때부터 함께했던 아이들을 부모님 댁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피치 못할 상황이기는 했지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지 아직도 꿈에 나오고는 합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적응해서 부모님 댁에서도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한 번 노래로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을아, 겨울아, 고맙고 미안하고 무엇보다 사랑해!
Beat by Mixtape Seoul
Lyrics by 김한글
Mixed by 김한글
Mastered by 김한글
Artwork by 정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