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憧憬) - Bubbly Love (Prod. EVEN)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나는 바다가 생각이 났다. 최근 들어 복잡한 일이 많은 요즘, 바다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람들은 항상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나도 무작정 바다로 떠났다. 한 주는 홀로 대천 바다로, 한 주는 사람들과 속초 바다로 멀리서 풍경을 보고 왔다.
바다는 항상 거대하다. 그 거대한 물결 속에 나는 고요함을 되찾는다.
2년 동안 만나온 연인과 결별했다.
파란 하늘 아래서 청량한 그 파도를 보고 있자니 그 사람의 미소가 문득 떠올랐다.
헤어짐은 늘 상 아프지만 그 사람의 웃음은 예쁘게 남아있던 것이다.
그게 씁쓸하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그 순간에, 이 노래 가사가 써졌다.
매번 영원을 바라면서도, 마지막이 되면 알게 되는 진실에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무뎌지겠죠.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위로받길 바라요
다 추억이길.
동경(憧憬) - Bubbly Love (Prod. EVEN)
작곡 - EVEN
작사 – 동경(憧憬)
편곡 - EVEN
노래 - 동경(憧憬)
Composer : EVEN
Lyricist : 동경(憧憬)
Arrangement : EVEN
Guitar : EVEN
Bass : EVEN
Midi Performance : EVEN
Mixing : EVEN
Mastering : EVEN
special thanks to RAM
All rights 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