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E의 신곡 [그믐달]은 살면서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이별의 아픔과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사무치는 그리움 속에서 떠나간 이를 잊지 못하고, 달빛을 벗삼아 연인을 한 없이 그리워하는 모습을 헤비한 사운드로 녹여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위에 얹어지는 일렉기타와 드럼비트가 감정의 고조를 이끌어내는데,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는 보컬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깊은 감정의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그믐달
처음 모습을 보이는 초승달을 지나 활짝 핀 보름달이 되고, 또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신월이 되기 전의 모습인 그믐달.
사랑하는 이가 내 곁에 머물고 이별하게 되는 모습을 달의 위상에 빗대었다.
신월이 되면 볼 수 없게 됨을 알기에 그 만큼 애달픈 그믐달처럼, 이제는 볼 수 없는 떠나간 이의 마지막 모습같은 그믐달은 너무나도 아픈 슬픔의 매개체이다.
[Credit]
Composed by 서동수
Lyrics by 박진혁
Arranged by YUNIA(박윤수), 서동수
Vocal by 박진혁
Piano by YUNIA(박윤수)
Bass by 서동수
Guitar by YUNIA(박윤수), 서동수
Synthesizer by YUNIA(박윤수)
Chorus by FAVE
Recorded by 김현승 @ Studio7, YUNIA(박윤수) @ YUNIA Studio
Mixed by 김현승 @ Studio7
Mastered by 강승희 @ SONIC KOREA MASTERING
Albumart by Pete Linf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