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범소개
2012년 밴드 모나트를 결성하고 싱글[100.Attack]을 내고,
2014년에 밴드명을 Last Days로 바꾼 뒤 그 해에 ‘月痕’과 ‘그 끝에 지며, 손을 잡다’ 두 개의 EP를 냈습니다.
이후 음악활동을 쉬다가 작년 12월부터 다시 곡을 쓰기 시작해서 올해 7월쯤에 작업을 끝냈고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엘범은 그동안 저에게 상처받았을 사람들, 혹은 제가 누군가에 의해 받았던 상처들을 주제로 꼭 해야 할 말들과 또 듣는 사람의 심경을 조금이라도 대변하고, 공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사들을 썼습니다.
동시에 고마움과 죄송함을 모두 담으려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