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개성을 가진 4명의 레게 뮤지션들이 뭉쳤다.
과거 고등래퍼 지원영상만으로도 유투브에 화제를 가져왔던 2001년생 괴물 래퍼 우희원,
얼마전 DJ Ovastan과 'King Bustabomb' EP를 발매하며 댄스홀씬에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버스타밤,
9월 오운과 'Ganjaman' 싱글로 당차게 데뷔한 레게씬의 신예 오클라후카,
레게크루 루디보이즈의 수장이자 조용히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지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운.
각기 다른 목소리에 '법이 없는 세상'을 초기 주제로 삼아 자신들만의 목소리와 이야기들을 담았다.
어쩌면 위험할 수 있는 분노들을 '만약에'라는 가정 하에
이들이 가장 잘 풀어내고 해소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거칠고 투박하지만 섬세하고 잘 짜여진 플로우를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장르로 풀어냈다.
이 곡의 재미있는 포인트는 벌스 구간마다 같은 bpm이지만 장르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인데,
기본적인 곡의 중심이 되는 붐뱁비트는 우희원의 벌스와 곡 전체의 훅으로,
버스타밤의 두번째 벌스는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레게톤 느낌의 비트,
그리고 오클라후카의 세번째 벌스는 화려한 트랩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오운의 벌스는 거친 댄스홀로 이루어져있다.
한 곡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르들로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훅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곡의 총 프로듀싱은 오운이 맡았으며, 루디보이즈 크루의
라핀이 엔지니어로 참여하였고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은
힙합씬에서 여러 히트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뗑컨커신이 잡았다.
앞으로 이들이 각자의 음악에서, 그리고 함께한 음악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들과
루디보이즈의 무브먼트 또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Produced by. Own(@own.riddim)
Arranged by. Own(@ownriddim_official), Raffin(@raffin14)
Lyrics by. 우희원(@topwoo01), Bustabomb(@bustabomb), Oklahuka(@okla_huka), Own
Mixed/Mastered by Own
Film Director Ttengkunceosin(@ttengkunceosin)
Film Produced by Ttengkunceosin
Special Thanks to..
민규(@kkm_9321)), DJ Ovastan(@ovastan_official)
Shout out for Real Bumboclaat Sound System(@realbumboclaat)
And Rudie Boys(@rudieboys_offi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