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짝사랑을 한다.
어린아이가 상냥한 선생님을 좋아하듯,
수줍은 학생이 옆자리 친구를 좋아하듯,
혹은 직장 동료에게 첫눈에 반한다거나.
하지만, 대부분의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나이, 시기, 장소 갖가지 이유들이 짝사랑을 방해한다.
이 노래는 짝사랑의 끝맺음을 위한 노래입니다.
좋은 마무리가 가끔은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주듯이.
작곡 마른수건
작사 마른수건
편곡 마른수건, 근녕
vocal. 이유순
Acoustic guitar. 마른수건
percussion. 박형기
[CREDIT]
Producer. 마른수건
Co producer. 근녕
Artwork & Design. 이정덕, 문희뫼
Photograph. 이정덕
Recording. VAT studio
Mixing. 허근녕 @VAT studio
Mastering. penguinmike @VAT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