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SUGAR 의 싱글 [산다는 건]
한 해가 지나가면 갈수록 나에게 '산다는 건' 정말 어지러운 일이었다.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전혀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무언가를, 어딘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다지 방황한 적이 없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마음속의 유일한 포근함이며, 쉴곳이며, 형태는 변할지라도 지속가능한 것이었다.
감사한 일이었다.
노래를 할때마다 그런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CREDIT]
Composed by BABYSUGAR
Lyrics by BABYSUGAR
Arranged by BABYSUGAR
Main Vocal & Chorus BABYSUGAR
Piano by BABYSUGAR
Percussion by 백하형기
Mixed & Mastered by 세탁선스튜디오 정지영
Art work by BABYSUGAR, 한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