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음원 발매 후 긴 시간을 고립된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다행히도 긴 고립은 긴 몰입으로 이어져
이후의 창작에 대한 자세를 고쳐앉게 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소개하려 합니다.
project 곳의 틈
제주에서 모든 작업을 소화한 '곳의 틈'은 제주 자연의 소리를 필드레코딩을 통해 샘플화 시켰으며
FX와 PAD의 역할로 instrumental에 알맞게 얹혀냈습니다.
자연과 도시를 오가며 얻은 무형의 것과 유형의 것들의 혼재 속 축적된 삶에 대한 자세
비로소 나음으로 나아가고 싶음을 이야기 하며 내가 처한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반향을 나누고자 합니다.
credit
문경목
곳의 틈
작사/작곡/편곡/ written, arranged and performed by
문경목
연주
드럼 - 윤세호
베이스 - 임요한
피아노 - 문경목
프로듀서 produced by
문경목
녹음 recorded by
drums, bass 강경덕(lamp studio in jeju), vocal 무아(hangohan studio in jeju)
믹싱 mixed by
무아(한고한 스튜디오)
마스터링 mastered by
윤기선(A&Tive studio)
표지 아트워크 cover artwork by
서승환(@연둣빛 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