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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Blues Band(탐블루스밴드) - 20년째 다이어트 [23-4-25 발매]


    written by 아토엔터테인먼트
    2023-04-25 16:43:06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230224


    [경기북부의 호랑이 : 탐블루스밴드]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많은 블루스밴드가 출몰하는 블루스 춘추전국시대! 
    신촌블루스가 이끄는 신촌파, 여의도의 원앤온리 김목경, 홍대의 하헌진을 필두로한 델타파, 필자가 속해있는 과한 친미성향의 숙대파, 
    그리고 요즘 새롭게 득세하는 윤병주, 김대승, 찰리정, CR태규가 이끄는 경기남부연합 등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블루스 연주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10년이상 활발히 활동하며 경기북부의 호랑이로 자리 잡은 탐블루스밴드의 새로운 싱글이 우리를 찾아왔다. 
    “20년째 다이어트”

    이번 노래는 트레디셔널 블루스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통하여 일맥을 이루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진규와 
    서던록 스타일의 파워풀한 기타를 연주하는 재야의 고수 김대순이 철저히 절제된 리드미컬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베이스 임병희와 드럼 이현식의 탄탄한 리듬파트가 돋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점점 명인의 길로 향해 가고있는 한국의 바비 블랜드 조용훈의 보컬과 피아노 셀럽 장소라의 화려한 대화는 
    경기북부의 호랑이 탐블루스밴드의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훌륭한 기타리스트들을 두 명이나 보유했지만 이 곡의 느낌을 위해 
    기타솔로를 과감히 뺀 점을 봐도 이 밴드의 내공을 가늠할 수 있다.

    탐블루스밴드는 음악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모두 건강히 자리 잡은 중견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은 항상 긍정적이고, 젠척하지 않는 꾸밈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멋진 척 전혀 안하지만 자연스럽게 멋짐이 뿜어나오는 음악을 하는 밴드 탐블루스의 이번 싱글은 지금 이 노래를 즐기고 있는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행복을 듬뿍 선사하리라 자신한다. 

    - 최항석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 대표) -



    [Credit]

    Vocal : 조용훈
    Guitar : 김대순
    Guitar : 이진규
    Piano : 장소라
    Bass : 임병희
    Drums : 이현식

    Recording & Mixing Engineer : 최성준
    Recording & Mixing Studio : 스튜디오아크
    Mastering : 남상욱
    Album Artwork : 조용훈

    Thanks to : 가족들, 최항석


    01. 20년째 다이어트 (장소라작사, 이진규작곡, 조용훈/김대순/이진규/장소라/임병희/이현식편곡)

    인생의 난제
    평생의 난제
    모든이의 염원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성공사례는 내 주변에 없나봅니다.
    맘 다잡고 살 좀 빼려고 식단과 운동에 수려한 계획을 세워도,
    사정없는 유혹에 결국 먹방을 찍고 있으니 경력이 또 늘어납니다.
    올해로 20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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